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의 마을신문인 ‘부귀사람’이 30일간의 신문기획 프로젝트를 마쳤다.
1일 부귀면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지역 소식지 부귀사람은 총 4회의 계간지를 발간했다.
올해는 풍류문화컨텐츠기업 ‘정말’ 대표인 한지윤씨를 초청해 신문기획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쓰기와 사진 찍기에 관련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했다.
주민 최경자 씨는 “부귀면 주민들과 향우들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나고자 부귀면 소식지를 발간하게 됐는데, 신문기획 제작에 관련한 프로젝트까지 진행하게 돼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말' 대표 한지윤 씨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창간한 소식지를 만드는 데 일조하게 돼 기뻤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소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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