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누리 자원봉사회(회장 배기화)는 30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을 찾아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와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천년누리 자원봉사회는 송천2동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7년 넘게 펼쳐오고 있다.
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비를 내고 연탄나눔,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직접 발로 뛰는 봉사를 통해 지역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봉사가 여의치 않아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마스크를 후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된 백미와 마스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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