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이장단이 27일 2021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30여명의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이날 입학선물은 상관면 이장단이 그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떻게 사용하면 뜻깊게 쓸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에 이순덕 상관면장이 복지분야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보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상관면 취학아동들한테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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