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업협동조합과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경제 및 정신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협약을 맺고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및 난방유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가졌다.
27일 복지센터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유남영 조합장을 비롯, 박현주 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읍지역에 소외받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 청결한 환경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을 둘러보기도 했다.
유남영 조합장은“지역에 계신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다 같이 힘을 합쳐 서로 도우면 무사히 극복할 수 있다고”말했다.
박현주 복지센터장은 “유남영 조합장님의 후원을 매우 감사하게 여기며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후원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20여명의 독거노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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