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식 군산해경서장, 새만금 연안해역 현장 점검
박상식 군산해경서장, 새만금 연안해역 현장 점검
  • 박상만
  • 승인 2020.11.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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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박상식 서장이 공기부양정에 승선해 긴급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군산해경 박상식 서장이 동절기 연안사고를 대비해 관할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27일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낚시와 레저 활동객이 몰리는 새만금 방조제와 새만금호 내·외측수역을 중심으로 연안 안전관리 실태와 출동대응 태세를 점검해 겨울철 본격적인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방조제에는 지난 9월 초부터 갈치와 고등어, 주꾸미를 잡기 위해 몰려드는 낚시객으로 안전 우려에 야간 순찰활동 횟수를 늘리고 계도 활동을 대폭 강화한 상태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이 해역은 새만금호 내·외측구역 또한 신시·가력 배수갑문 개폐에 따라 급변하는 조류 속도로 안전관리 수요가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날 박상식 서장은 현장 안전시설물 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공기부양정에도 직접 승선해 연안해역 치안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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