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N차 감염 확산' 우려
군산시, 코로나19 'N차 감염 확산' 우려
  • 박상만
  • 승인 2020.11.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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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코로나19 N차 감염에 의한 지역감염이 확산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는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53번째 확진자 접촉으로 군산 62번 확진자 A(50대)씨, 군산 63번B(20대)씨, 군산 64번 C(50대)씨가 지난 25일 선별진료소 검체 결과  이들 3명이 26일 오후 4시 20분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특히, 군산 62번 A씨는 무증상자로 나타났다.

또한, 군산 65번 확진자 D(10대)씨도 군산 60번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양성통보를 함께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들의 N차 감염이 현실화되며 지역전파의 우려가 커진만큼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지역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모임, 개인약속 등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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