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보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강기옥)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덕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김치 300포기를 담아 지역내 불우이웃들에 고루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보순 회장과 새마을협의회 강기옥 회장은 "이번 김장 봉사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권희 덕진동장은 "어려운 때 일수록 함께 나누는 정신을 공유해 따뜻한 덕진동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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