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3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면민이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전했고, 군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에 대해 조속히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장기적인 사업이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 방향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한 주민은 “진안군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이 있어도 군청까지 가는 게 어려워 망설였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얘길 들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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