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기간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출석 공무원 최소화, 도시락 식사, 회의장 수시소독
-행감장 주민 방청제한에 따른 별도 모니터링 장소 운영
-행감장 주민 방청제한에 따른 별도 모니터링 장소 운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격상됨에 따라 의회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회의장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 참석하는 출석공무원 최소화 및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행감 기간 중 점심 및 저녁식사를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행감장 내부 주민 방청을 부득이 제한하는 한편, 의회 내 별도 모니터링 장소를 마련해 행감장 밖에서도 행감 진행사항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입자 명부작성과 체온 측정·손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언 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강화 및 행감장 수시 자체 소독을 실시해 ‘청정지역 완주’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차단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시 진행된 임시회에서 집행부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비대면 개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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