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이모저모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이모저모
  • 이은생
  • 승인 2020.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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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는 지난 20일 완주군 체육공원과·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감에서는 완주군 내 일자리에 군민의 우선 채용부터 무허가 인력사무소 일제점검에 이르기까지, 지역 내 일자리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이경애(비례대표)·윤수봉(삼례·이서)·유의식(삼례·이서) 의원이 순차적으로 삼례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들 의원은 삼례시장의 동종업종 허가가 되지 않는 것을 지적하고, 삼례시장에 동종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언급하며 입점 허가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남용 의원(고산 6개면)은 군청내 기간제 근로자, 민간위탁 종사자, 프로그램강사 등 군 일자리에 군민을 우선으로 채용토록 주문했다.

임귀현 의원(고산 6개면)은 현재 로컬 잡센터, 여성 새일센터, 신중년 일자리 센터, 고용안전센터의 운영 현황을 언급했다.

각 중앙부처별로 사업이 실시되면서 업무가 공유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완주군 일자리 지원센터로 통합해 각 센터를 하나의 팀체제로 운영,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은 무허가 인력사무소 일제점검을 실시해 불법운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감독을 주문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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