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센트럴키즈어린이집은 지난 18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군고구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부모와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입김으로 얼었던 마음을 녹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편 센트럴키즈어린이집은 최근 직원과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전주시 복지재단인 전주사람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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