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TV조선 경영대상 귀농귀촌 부문 2년 연속 대상
순창군, TV조선 경영대상 귀농귀촌 부문 2년 연속 대상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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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가 지난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TV조선 경영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뉴노멀(New Normal)시대’ 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단체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

순창군은 지난 2010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해 전문교육,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귀농귀촌협의회를 통해 대도시 귀농홍보, 귀농 전문 상담, 지역민과 융화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귀농귀촌인 유치와 더불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지가 없어 직접 영농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운 청년 귀농인을 위해 청년영농실습농장을 조성해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귀농귀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숙주 군수는 “청년귀농인들을 위한 청년영농실습농장을 통해 조기에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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