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행 관광상품 30∼35% 특별할인,
전북 여행 관광상품 30∼35% 특별할인,
  • 전주일보
  • 승인 2020.11.10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침체된 국내여행 시장을 살리고 도내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에 추가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타격이 심한 여행업계를 위해 공모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조기에 예약하거나 선결제 하는 경우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북도는 도내 여행사나 전담여행사가 개발한 상품일 경우 타 시도보다 5%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www.tourvi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Fun Fun한 문화예술 체험들과 완(주)-전(주)-익(산)사이팅한 여행! ▲전북권! 완주+전주+남원+진안+무주여행 ▲'명품 별미여행' 고창/부안/군산 전라도 음식이야기 ▲글로컬 JB 미식관광,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등 전라북도만의 특별한 체험과 미식 여행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의 여행상품 76개를 만나볼 수 있다.

전북관광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은 투어비스 회원가입을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30만원 여행상품의 경우 1인 최대 9만 원에서 10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2년이상 국내.일반 여행업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제주 일정 여행상품 제외) 모두를 대상으로 1박 이상의 숙박.식사.유료관광지 방문 1회 이상이 포함된 상품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정석 전북도 관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행업계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고, 전북도 신규여행 상품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도내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어 전북은 안전한 힐링여행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도내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도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비로 3억원을 추경예산에 신규 편성한 바 있다./고병권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