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운영
완주군,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운영
  • 이은생
  • 승인 2020.11.08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6일 완주군은 국립대학 육성 지자체 협력사업 일환으로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해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24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9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총 90시간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완주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생활원예, 원예치료, 상담심리학 등 식물을 활용한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원예를 통한 심리치유와 역량강화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이다.

서진순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는 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