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는 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신풍동,검산동) 세대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현) 인터랙트 학생 30여명과 함께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몸도 마음도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허현기 센터장은 “학생들의 작은 손길로 모은 뜨거운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집안이 훈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헛헛한 마음을 달래 줄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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