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전북도 기술경연대회 1위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전북도 기술경연대회 1위
  • 한유승
  • 승인 2020.11.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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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된 2020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재난현장 활동을 위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도내 12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가했다.

김제에서는 ▲소방호스끌기(정훈, 백운주 대원) ▲수관연장방수자세(전용준, 정종택, 신수창, 유윤동, 원은화 대원),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한재성, 홍창락,김미영,송미경 대원)이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770명을 대표해서 참가했다.

이날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등 4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개인장비장착 릴레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에 2021년도 전국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양상규 방호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대원들의 저력이 느껴졌다. 이날 대회에서 선보인 화합력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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