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난방용품 전달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양철승)은 3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기요 20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및 조합원 10여 명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신협에서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ㆍ난방 용품을 전달한다.
양철승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청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진안군 피해 복구에 사용하도록 모자와 토시 등 250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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