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정정화 선생' 기린 연극 ‘달의 목소리’ 공연
독립운동가 '정정화 선생' 기린 연극 ‘달의 목소리’ 공연
  • 김주형
  • 승인 2020.10.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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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1월 4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달의 목소리’ 연극 공연 열고 덕진예술회관 유튜브로 중계
- 일제와 맞서 싸운 한국의 잔다르크 故 정정화 여사의 독립운동사를 연극으로 재조명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인 故 정정화(1900~1991)선생의 삶이 연극으로 재조명된다.

전주시와 극단 독립극장은 오는 11월 4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달의 목소리’를 무대에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달의 목소리'는 일제와 맞서 싸우며 '한국의 잔다르크'라는 칭송을 받은 故 정정화 여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했다.

주인공 정정화 역에는 배우이자 극단 독립극장 대표인 원영애 씨가 맡는다.

한편, 이번 연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객으로 열리며, 덕진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063-281-66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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