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28일 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내 저소득세대에 써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겨울철 이불세트 10세트를 기부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 이불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계층의 난방비 절약과 쾌적한 일상생활 지원하기 위해 삼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했으며 저소득 한부모 및 장애인 1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영애 삼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에게 특히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나눔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이불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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