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인터넷 물품사기 어플 주의
코로나 19로 인한 인터넷 물품사기 어플 주의
  • 전주일보
  • 승인 2020.10.28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인터넷 물품사기 어플과 관련된 선량한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 사기조직은 중고 물건 등을 구매하려는 마음을 이용해 중고사기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구입하려고 하는 욕구가 강하다보니 인터넷, 스마트 폰을 이용사기를 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런 작은 일에 속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최근 K민원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금을 10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해 300만원을 입금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다.

갈수록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선량한 시민들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

거래되는 물건이 왠지 모르게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인터넷 거래를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쇼핑하고자 할 경우 개인 간 직거래를 하면서 상대방의 신원 확인이 필요하며, 구입금액 전액을 송금하지 말고 일부만 송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둘째, 물품 구입 시 할인쿠폰 메시지라는 말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잘못하면 보이스 피싱을 당하는 사례가 많다. URL 주소 함부로 클릭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셋째, 전화나 문자 발송지 반드시 확인 한 후 거래하여야 하며, 다른 전화기를 이용 수신되는지를 확인 후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올바른 인터넷 물건 구입으로 선량한 시민의 마음을 울리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안태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