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과 주택관리공단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는 27일 진안군 안천면 괴정마을에서 마을활성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동향면 창촌마을에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 19년 10월 29일 안천면 하배실마을에서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전북지사의 업무협약으로 이어져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다.
올해까지 3차의 활동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들여 주택관리공단전북지사 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전북지사 직원 40여 명은 마을 전체를 돌며 노후전기시설 수리, 방충망 교체, 벽 페인트 도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괴정마을 송학용 이장은 “주민들의 가정과 공공시설이 깨끗해져 마을 분위기가 밝아지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공단 장호룡 전북지사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존재 의미를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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