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방범시설 강화
수확철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방범시설 강화
  • 전주일보
  • 승인 2020.10.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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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의 산물인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서는 방범시설 점검과 마을 입구 및 간선도로 방범용 CCTV 점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동네 방범용 CCTV가 작동이 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방범용 CCTV 일제 점검이 상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수확기 절도 예방 탄력순찰’을 위한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골목길 및 도보순찰 등을 통해 시민들과 1:1 만나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시설하우스·저장창고·과수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각종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서는 집에 귀금속 및 현금을 보관하지 않고 주요 금고 및 은행에 보관해야 한다.

또 저이자 대출, 보험 환급, 교통사고 등을 빙자하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이 되는 전화가 걸려오면 112를 비롯해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안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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