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해피니스 프로그램 운영 재개
순창군보건의료원, 해피니스 프로그램 운영 재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10.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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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임산부 및 가임기여성,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23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한 프로그램은 ’엄마가 행복한 육아교실‘, ’유아발레교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요가교실‘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엄마가 행복한 육아교실‘은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손 세정제 만들기를 비롯해 디퓨져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을 진행해 엄마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순창군이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발레교실‘은 지역내 6세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성장기 유아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인근 대도시에서나 배울 수 있었던 발레를 접하게 돼 기대감이 높다.

다음달 3일 시작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요가교실‘ 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카페 `순창군해피니스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의 빠른 접수가 요구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출산부를 위한 육아교실 운영으로 임신부와 출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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