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쓰레기 없는 시가지 만들기’ 캠페인 전개
진안읍, ‘쓰레기 없는 시가지 만들기’ 캠페인 전개
  • 이삼진
  • 승인 2020.10.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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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시간은 일몰후부터 밤 12시까지"

진안읍(읍장 배완기)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낮 시간대 쓰레기 없는 진안읍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안읍은 23일 시가지를 돌며 낮 시간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악취 문제, 미관  저해 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안읍 이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진안시장 및 터미널, 시가지들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치면서 저녁 시간대 쓰레기 배출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상가 192개소에 쓰레기 배출 시간 및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진안읍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해 지난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67건 9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완기 읍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쓰레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날까지 주민 교육과 홍보,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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