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가 160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30대(159번)와 40대(160번) 남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21일 고창에서 한 케이블TV 방송 촬영 도중 ‘서울 강남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는’는 연락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역,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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