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5세 아동 상상력·창의력 길러준다
전주시 3~5세 아동 상상력·창의력 길러준다
  • 김주형
  • 승인 2020.10.21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지난 7월~다음 달까지 2020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진행
- 3~5세 아동 대상 책과 미디어 융합 상상력과 창의력,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 실시

전주시 송천동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지역내 3~5세 아동들을 위한 ‘2020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도서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굿붐스콜라와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은 지난 7월 장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1개 유아교육기관, 200여 명의 3~5세 아동들에게 책과 미디어를 융합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기관에는 직접 유치원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떠 도서관은 다음 달까지 5개 유아교육기관을 초청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

김경희 관장은 "유아들이 다양하게 책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지역에 다양한 독서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