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시의원,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이 답이다
김진옥 시의원,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이 답이다
  • 김주형
  • 승인 2020.10.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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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발언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위해 각종 규제와 애로 선제적으로 해소 촉구
김진옥 전주시의원
김진옥 전주시의원

전주 발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열린 전주시의회에서 김진옥 의원(송천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내수경기가 침체되고  국내 투자 및 기업환경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기업유치를 위해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양주시의 경우 식품업체 A사가 산업단지 입주요건에 맞지 않아 입주가 불가능 하자 산업단지 계획을 변경했고 50개사가 밀집한 공장 밀집 지역 일부 기업에 상수도 공급이 안 돼 애로를 겪자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전격 추진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도 기업 활성화 조례와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토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 기술지원, 홍보 지원 정도의 지원책 수준을 뛰어넘어 정책과 예산 측면에서 모든 정책에 우선해 기업 유치와 기존기업의 증설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만 제공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산업이 환경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다면 규제도 풀고, 산단 단내 지구단위 계획도, 지구지정도 재검토하고, 필요하다면 토지도 제공하고, 도로나 상수도 시설이 필요하다면 개설하고 기타 정주 여건 마련에 필요하다면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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