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만들기사업 우수마을 선정
진안군, 마을만들기사업 우수마을 선정
  • 이삼진
  • 승인 2020.10.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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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리지사업 최우수, 주천면 상양명 마을

진안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빌리지사업’과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인 그린빌리지사업에는 총 11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주천면 상양명 마을이 최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우수마을에는 진안읍 석곡, 상전면 내송, 백운면 원동창, 마령면 원동촌, 부귀면 적천이 선정되어 내년도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 참여 자격을 얻었다.

또한 2단계 사업인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는 총 6개 마을을 평가했으며 진안읍 은천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에는 부귀면 이랑교육, 주천면 장등이 선정되어 내년에 3단계 마을만들기 사업인 으뜸마을가꾸기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상양명마을은 마을 입구에 벽화를 그리고 화단을 조성하여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탈바꿈 시킨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은천마을은 마을의 옛 돌담길 및 공동우물을 복원하는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2008년부터 시작한 그린빌리지사업에 235개 마을이 참여했고, 2007년부터 시작한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 124개 마을이 참여하는 등 주민 공동체 활동 지원 및 주민 소득사업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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