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독감예방 무료접종 시작
남원시, 독감예방 무료접종 시작
  • 이정한
  • 승인 2020.10.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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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일시 중단됐던 독감 국가무료예방접종 사업이 품질 검사를 모두 거친 후 나이별, 순차적으로 접종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의 국가무료 접종대상(시기)은 △만 13~18세(10.13.~), △만 62세 이상 어르신(10.19.~)이며, 위탁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한 △만 60~61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본인, 다문화가정(부부와 자녀), 한부모가정인 남원시민은 11월 2일부터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 방문하면 무료접종 가능하다.

남원시민의 경우 보건소 유료접종은 11월 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안전한 분산접종을 위해 만 62세 이상 어르신 대상자는 동별로 접종한다"며 "반드시 해당 동 날짜를 확인,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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