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로타리클럽, 수해복구지원물품 전달
남원중앙로타리클럽, 수해복구지원물품 전달
  • 이정한
  • 승인 2020.10.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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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주택 침수를 입어 생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 가전 및 가구, 생필품 등 8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침수피해가 심각한 저소득 가정이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구매해 해당가정에 전달했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이번 수해 이전부터 남원지역의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장애인 돌보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돌보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 나눔사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조환익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관심을 쏟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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