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독점 구매, 국민약품 유착 '의혹'
김제보건소 독점 구매, 국민약품 유착 '의혹'
  • 한유승
  • 승인 2007.02.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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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진료소가 25곳이 있는데 의약품 자체 구입에 있어  수년전부터 ㄱ약품 한곳에서만 의약품을 구입하고 있어 특혜의혹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진료소가 약품에서만 약품을 구입하는것은  모의원이 실질적인 대표로 되어 있어 더욱 특혜 의혹의 논란이 되고 있는것이다.
보건진료소에서는 의약품 구입시 진료소운영위원위에서 결정을 하는데  김제시 전 진료소가 ㄱ약품으로 결정되는지 운영위원회가  의약품 구입에 있어서는 재기능을 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일부에서는 각 진료소 소장들이 의약품은 알아서 구입한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이처럼 진료소가 약품에서만 구입에 대해 진료소  담당자는"국민약품이외에는 어떠한 제약회사도 홍보를 하진 않을 뿐더러 오지도 안는다"말했다.
하지만 모 제약회사 담당자는"김제는 특히 4~5년전부터는 발을들여 놓을수 없을 뿐더러 인사차 들려도 이야기를 들을려고도 하지않아 홍보에 어려움이 따른다"밝혔다.
이처럼 앞뒤가 맞지않는 논리를 이야기하는 진료소가 과연 시민을 위한 진료소인가 ㄱ약품울 위한 진료소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볼문제이며 진료소 가 제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문시된다.
한편 진료소 의약품 구입예산액은 2005년"2억1천5백여만원. 2006년:2억2천7백여만원. 2007년도:2억9천4백여만원으로 의약품 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진료소는 약품구입비율은 평균85%이나 품목별로 90~100%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 감소로 인한 다른 시.군은 진료소가 지소로 통합되는 추세이나 김제시는 통합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제 각 보건진료소는 올해부터라도 의약품 구입시 과연 시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한곳에서만 구입하지말고 제약회사를 다양화해 예산절감 효과와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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