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원 어린이 놀이터 46곳 모래 소독
전주시, 공원 어린이 놀이터 46곳 모래 소독
  • 김주형
  • 승인 2020.10.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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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오는 30일까지 완산구 지역 46개소 공원 모래 놀이터의 살균소독 실시
- 모래 뒤집기 및 평탄화 작업, 이물질 제거, 고압 스팀 살균소독, 제초 작업 등 진행

전주시는 공원내 모래놀이터의 이물질과 세균 제거 등 환경 개선에 나선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황권주)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완산구 지역 46개소 공원 모래 놀이터의 살균소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완산구는 거마공원과 우전어린이공원, 태평어린이공원, 평화2어린이공원 등 모래 놀이터에서 ▲모래 뒤집기 및 평탄화 작업 ▲이물질 제거 ▲고압 스팀 살균소독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또 공원 내 편의 시설물과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매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파손된 부분 등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교체하고 있다.

황권주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된 만큼 늘어날 공원 이용객에 대비해 위생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산구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 놀이터의 소독작업을 펼쳤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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