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 덕진동분회(회장 한상현)는 13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헤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코로나 19 예방 뿐 아니라 다음달 중 시작되는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불우이웃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한상현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덕진동이 하루속히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지역 사회의 함께 사는 온정을 되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동 분회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백미전달 및 이웃성금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 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연화마을에서 태극기 40여개를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 및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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