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회관에서 50명 참여, 축소 개최 -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2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읍·면 분회장 및 포상대상자, 내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축소해 개최했으며,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최영일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순창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순창군지회 부회장직과 적성면 분회장직을 역임한 권정남(77, 적성면)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임래곤(68, 순창읍), 임병용(72, 유등면), 윤재기(68, 금과면), 전기호(70, 구림면) 등 4명에게도 황숙주 순창군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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