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대학생 현장 기자단을 모집한다.
12일 정읍체력인증센터에 따르면 대학생 기자단은 각종 지역축제와 온라인상에서 국민체력100 사업 및 정읍체력인증센터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개인 SNS와 정읍체력인증센터 블로그 등에 국민체력100 사업과 정읍체력인증센터에 대한 사진, 동영상 등 활동 내용을 업로드하며 홍보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 모집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모든 활동을 수행한 경우에는 매월 소정의 수당도 지급할 방침이다.
국민체력100 사업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531-0601~04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는 자신의 체력 상태에 맞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난 8월 개소 후 한 달여 간 40여 명의 시민이 체력측정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각급 기관·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시민의 건강을 관리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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