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8일 아동을 비롯해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배려와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황희경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제경찰에 따르면 황 경위는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이 높은 아동안전지킴이·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등을 선발해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아동 성폭력을 비롯해 학교폭력, 실종, 유괴 등의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비행을 선도하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현재 김제경찰서에는 아동안전지킴이 58명과 아동안전지킴이집 54개소, 수호천사 14명이 아동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김제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등 어르신 등과 긴밀히 협조해 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한 김제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