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체육 꿈나무 발굴‘총력’
전북체육회, 체육 꿈나무 발굴‘총력’
  • 고병권
  • 승인 2020.10.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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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영재발굴TF 팀/사진=전북체육회제공
전북체육회 영재발굴TF 팀/사진=전북체육회제공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전북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체육 꿈나무을 적극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체육회는 꿈나무 선수 발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영재 발굴 TF팀’은 전북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학계, 스포츠클럽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TF팀은 체육 영재 발굴을 위한 각종 사업 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자문에 나서고, 개선점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경우 일회성이 아닌 계속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게 된다.

현재 도 체육회는 도내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우수학생을 선발하기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비인기종목의 선수 발굴·육성으로 전북체육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위해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체육 더 나아가 한국 체육을 짊어지고 나갈 체육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굴 된 영재에 대해서는 맞춤형 훈련, 전문 지도자 교육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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