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인 복지서비스 호응
진안군, 농업인 복지서비스 호응
  • 이삼진
  • 승인 2020.10.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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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영농 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6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복지 분야에 쓰인 예산은 29억원이며, 18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의 농가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과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영농도우미, 경영컨설팅, 농업자금 융자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건강관리 의료 보조기구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133개 마을에 안마의자와 발안마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도 호응을 얻었는데, 가사노동과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1년에 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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