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 운영
김제시,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 운영
  • 한유승
  • 승인 2020.10.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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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등록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재활교실은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된다.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에는 장애인 수가 많으나 거리상 매주 보건소로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직접 읍·면 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재활교실은 소규모로 진행하지만 감염위험에 대비해 발열체크 및 일정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체계를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재활교실에서는 △기초검사(혈압, 당, 상·하지 기능, 우울척도검사) △맞춤형 명상체조 △도자기수업 △공예수업 △원예수업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근력, 유연성, 일상생활동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및 가족의 우울감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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