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 이장단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들이 83포를 28일 부안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재희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채종남 부안읍장은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의 아름다운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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