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나태주,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미스터 트롯' 나태주,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 고병권
  • 승인 2020.09.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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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태권트롯' 나태주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대사가 됐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25일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미스터 태권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태주는 앞으로 2년동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나태주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국가대표로 대만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자유품새 부분 남자 최우수 선수상 및 남자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연예인의 길에 들어섰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토롯트 콘서트 등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나태주는 ”태권도인으로써 평소 태권도원이 있는 전북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및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2년 6월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세계 70개국, 13,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선수단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포함하면 총 3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것으로 기대된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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