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참사랑요양병원-원예농협, 상호발전 위한 협약
군산참사랑요양병원-원예농협, 상호발전 위한 협약
  • 박상만
  • 승인 2020.09.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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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참사랑요양병원(병원장 김정옥)과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지난 24일 군산원예농협 2층 조합장실에서 상호발전 및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복지 증진과 정보의 제공,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과 배우자,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외래진료시 비급여 총액의 20% 할인, 암 비급여 총액의 10% 할인, 입원진료시 비급여 총액의 20% 할인(암 병동 제외), 암 병동 비급여 총액의 10% 할인(단, 위탁기관 간병실 할인은 제외), 도수치료시 비급여 비용의 10% 할인 혜택 등이다.
 
참사랑요양병원 김정옥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고생하는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사랑요양병원은 현재 본관·신관 9개 병동 약588병상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요양병원이다.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만들기’라는 미션 아래 어르신, 가족,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참사랑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200여명의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재활, 암, 노인, 감염으로 나누어지는 특성화 병동은 요양병원에서 장기적인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환자들에게 선택 폭을 넓혀줬고, 암병동, 감염병동은 군산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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