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추석맞이 특별 방역주간 운영
군산시보건소, 추석맞이 특별 방역주간 운영
  • 박상만
  • 승인 2020.09.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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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집중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2020년 추석맞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 동안 종합적인 방제 방법으로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방역소독팀을 6개반(19명/새벽․주․야간반)으로 편성했다.

새벽소독반은 환자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공설시장 등 취약시설에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주간에는 가을철 방역 취약지인 야외놀이시설, 하수구,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 풀숲, 소공원 등에 주력한다.

모기, 깔따구 등이 활동하는 야간에는 가열연막․ 연무소독을 강화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을 예방,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는 관․과․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 자생단체에 방역소독장비 무료대여를 통해 자발적 방역소독을 유도해 시민이 능동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요구에 발맞춰 신속한 민원처리 및 친환경 집중방역 소독을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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