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1년 주민참여 제안사업...41개 선정
전북교육청, 2021년 주민참여 제안사업...41개 선정
  • 정해은 기자
  • 승인 2020.09.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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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2021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거친 58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3개 분야 4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학생 9677명과 학부모 9666, 교직원 및 주민 1850명 등 총 3193명이 참여했다.

학생분야에서는 익산 용산초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들의 이야기6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 학부모분야에선 고창북중 셋길(명상길·사색길·치유길) 체험 프로젝트12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교직원 및 주민분야에서는 고창 성송초 좌충우돌 바이러스의 탐구생활23개 사업이 뽑혔다.

최종 선정된 41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당 1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주민참여 제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20213월부터 2022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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