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따르자 지난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강해원 부시장 주재 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3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대비, 9월 중 집행실적 점검과 남은 기간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실과소별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집행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올해 재정집행 목표액을 총 예산현액 대비 85%인 9,796억원으로 설정했다.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와 부시장 주재 주요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 부서별 1억원 이상 부진사업관리 등을 통해 9월말까지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협업,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해원 부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상황 둔화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흫 통해 시민이 경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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