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신풍지구대- 치안범죄예방 만전
김제署, 신풍지구대- 치안범죄예방 만전
  • 한유승
  • 승인 2007.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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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대장 서동석)가 생활  치안의 일환으로 관내 정미소, 주유소 등 현금 취급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채수창 경찰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현장속에서의  치안,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을 위해 신풍지구대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매일 지역별로 현금 취급 업소와 농.산물을 관리하는 농가 및 정미소 2~3곳을 경찰관이 직접 방문, 절도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좋은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서동석 지구대장은 “범죄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 복구 및 범인 검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예방책을 다각적으로 연구 실천하고 있고 방문홍보와 지구대 및 경찰관의 전화번호가 담긴 실명제 명함배부를 소개했다"
또한"문홍보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차량 순찰로 인한 주민과의 대화부족을 극복하고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한 주변지역 범죄발생 요인, 우범자 동향 파악등 부수적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밝혔다.
모든 것이 전자화 되어가는 컴퓨터 시대에 직접 발로 뛰는  신풍지구대의 현장치안 범죄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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