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과 PMCM(대표이사 하지훈)은 17일 전주시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예수병원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소재한 122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병원이고, PMCM은 예수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에 의료소모품과 전문의약품을 납품하는 유통업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은 “전주지역이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PMCM과 함께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훈 PMCM 대표이사도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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