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
부안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
  • 황인봉
  • 승인 2020.09.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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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 애용을 권장하며 지난 14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관··소별로 분산해 인구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와 장보기를 하면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부안사랑상품권 3,4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상인회장, 여성단체 등도 17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애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권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올 연말까지 부안상설시장 타워주차장이 완공되면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관광객,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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