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권)는 추석을 맞이하여 '엄마의 밥상' 대상 아이들에 120만원의 간식비를 지원했다.
지사협은 이날 아침을 챙기기 어려운 소외계층,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매일 아침을 배달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엄마의 밥상 사업 대상 아동12명에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10만원씩의 간식비를 지원했다.
김형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들에게 이번에 지원해 드리는 금전적인 도움이 가족끼리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한해였는데 명절만큼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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