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 전라감영 등 찾아 현장활동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 전라감영 등 찾아 현장활동
  • 김주형
  • 승인 2020.09.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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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위원장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 당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승섭 의원)는 16일 '전라감영' 을 찾아 복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 완산구 동완산동 '완산벙커 1973'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전북도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 이 오는 10월 준공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전라감영 서‧남측부지 추가정비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모두가 공감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거 군사시설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완산벙커 1973'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완산벙커를 찾아 행정절차 이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승섭 위원장은 "전라감영이 완공되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전라감영과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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